추석이 다가오면 벌초갈시기가 다가온거겠죠
벌써 9월이라니 뚜둥
저희집도 이번 주말에 벌초가려고 준비중이랍니다 !
벌초는 조상의 묘에 자란 풀을 제거하고 묘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일을 말해요
일부 지역에선 금초라고도 부르는데요
왜 이맘때쯤 벌초를 할까요 ?
처서가 지나면 풀의 성장이 멈춰 이 때 벌초를 하게되면 오랫동안 산소가 깨끗하게 보전됩니다 !
고로 벌초는 처서가 지난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고해요 :)
벌초할 때 복장은 무조건 긴팔, 긴바지가 필수구요,
특히 예초기를 돌리다보면 돌멩이 튈 수 있어서 청바지 같은 좀 탄탄한 재질을 입는 것이 좋아요 !
또 벌에 대비하기 위해 밝은 색상보단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어주세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와, 수건, 장갑 그리고 뱀에 물릴 수 있으니 발목을 덮는 장화를 신는 것을 추천합니다
벌초할 때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벌초 준비물 : 낫, 예초기+기름, 보호안경, 갈퀴, 시원한 얼음물, 모기퇴치제, 비상상비약
예초기는 산소가기전 미리 점검해두시는게 좋아요
얼음물도 많이 챙겨가세요 !
일하다 보면 갈증도 심하고 뜨거운 태양아래서 계속 있다보니 일사병이나 탈수증에 걸릴 수도 있어요
벌초시 주의사항으론 예초기 돌릴 때 가까이 있는건 위험해요
돌이 튀어서 눈에 맞을 수도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두고 벌초를 하셔야해요 !
보호안경이 있다면 꼭 착용하세요
또 예초기 작업 시 예초기의 날과 땅이 수평이 되게 하는것도 중요 !
그리고 말벌이나 뱀에 물릴 수 있으니 먼저 벌초하기 전에 묘지 주변을 돌아보고 시작하세요
<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
벌에 쏘였을 때 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면 벌침이 쉽게 뽑힌다고 해요 !
바로 벌침을 뽑고 냉찜질을 해주세요 !
<뱀에 물렸을 때 대처법>
뱀에 물린 자리를 확인하고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한 뒤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하며
독이 심장쪽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뱀이 문 곳의 5~10cm 정도되는 위치에 피가 통하지 않도록
단단하게 끈 등으로 묶고 119에 신고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기도록 해요
뱀의 독을 입으로 빨아내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므로 하지 말아야합니다
입안의 상처가 있을 수 있거나 충치를 통해 독이 퍼져나갈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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