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의 하룻밤을 지낸 후 우리의 다음목적지는 외도 보타니아섬이에요 사진으로 봤을 때 너무 이뻐서 젤 기대된 곳이었죠 ! 뜨거운 햇빛을 헤치고 도착하자마자 유람선 표부터 끊었습니다 바람의 언덕근처인 도장포 유람선 B코스로, 대인 16000원, 외도 입장료 11000원으로 기억해요 기다리면서 점심에 무얼 먹어야 하나 맛집검색을 했어요 그 중에서 젤 인기였던 바람의 언덕 횟집에서 회비빔밥이랑 물회 먹었는데 그냥 뭐, 배를 채운다는 느낌으로 식사한 듯해요 사실 회를 엄청 좋아하는 편이 아니거든요...또르르 그래도 제 입맛에는 회비빔밥보단 물회가 더 맛있었어요 ! 후식으로 바로 위층에 투썸플레이스가서 티라미슈와 라떼한잔♥ 이게 내입에 딱맞아 흡입, 살것같았습니다 흐어엉 계속 물고기만 섭취해 미칠것같았는데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