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제 방 대청소했어요 ! 추석이 되니 갑자기 성실모드 ㅋㅋㅋ 청소는 하면 표시가 안나는데 안하면 엄청 표시가 나요 왜인거죠 ㅠㅠ 창문도 닦고 방문도 닦고 눈에 안보이는 모든 곳의 먼지를 제거한다고 여기저기 엄청 닦았어요 피아노 밑은 항상 손이 잘 안닿아서 늘 지나치곤 했는데 오늘 청소하다가 기절할 뻔 했어요 먼지가 정말 가득가득 ! 가뜩이나 비염이 있어서 청소를 잘 해줘야 하는데 반성했어요 틈새청소하는 법은 정말 쉬워요 스타킹과 옷걸이만 있으면 끝 ! 올 나간 스타킹이 마침 있어서 한쪽 부분을 싹둑 잘라 옷걸이에 쓰윽 입혀줬어요 장롱 아래, 쇼파아래, 냉장고 윗부분 등등 틈새청소는 스타킹으로 해주세요 스타킹에 생기는 정전기 때문에 먼지들이 싹 붙어나와요 ! 스타킹으로 몇번이고 박박 문질렀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