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차라리 추운 한파일때 발생했으면 그나마 전염이 덜했을까요 실천해야하는데 꽃은 점점 만발하고, 날씨는 따뜻해지니, 마치 내가 겨울잠자다 깬 것마냥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고 다들 같은 마음들이겠죠 사실 아픈것보다 전염되서 주변인들 격리시킬까봐가 젤 무섭고 나로 인해 면역력 취약한 어르신들 위험에 빠트릴봐 또 젊은세대들이 아무리 면역력이 좋다고한들 독감도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백신, 치료제 조차 없는 이 코로나가 무서운 것도 사실이예요 SNS에서 본 사진인데 면회금지로 인해 창문에서 할아버지에게 약혼소식을 알리는 손녀딸 사진을 보고 울컥 부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