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어느 날, 회사에서 근무중이었는데 갑자기 배가 엄청 아파오기 시작했다 보통 업무 중간에 조퇴를 잘 안하는데 이 날은 참을 수가 없어서 상사한테 얘기 후 오후반차를 사용했다 12시 퇴근 후 병원에 가려고보니 점심시간이라서 중간에 엄마집에서 잠깐 쉬었다가야겠다고 미리 전화를 했다 그 날따라 가족이 다 집에 있었는데, 아픈 증상을 얘기하니 뭔가 장염증상은 아닌 것 같다고해서 산부인과로 가야하나 고민하는 참이였는데 갑자기 통증이 미친듯이 시작되었다 정말 걷기도 힘들고 숨쉬기도 힘들만큼의 통증과 자세를 이리저리 고쳐봐도 그냥 미친듯이 아팠다 가족들도 당황해서 응급실로 바로 데려갔는데 응급실에서도 열체크 후 정상체온이여야 바로 들어갈 수 있는데 고열이 있어서 코로나 환자 음압병상(?) 되는곳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