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차 없이 이동하기 힘들어서 렌트카를 빌려서 여행을 다녔어요 그런데 네비게이션이 참 말썽이더라구요 가까운 길인데 돌아가게 하고 좁디 좁은 길로 안내하고 네비따라가다 힘들었어요 그 때 운전한거 생각하면 고생이긴 한데 또 그립더라구요 언제 또 그런 경험을 해보겠어요 막상 또 이런 경험을 하면 거친단어들이 쏟아지겠지만 말이에요 ㅋㅋㅋㅋ 제주도 여행하면서 맛집 찾으러 가면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못먹고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마감시간이라 못먹고 주인분들 휴가가셔서 못먹고 여차저차해서 못 먹은 곳은 꽤 되었어요 그러면 저희들은 제2의 곳으로 준비를 해놨죠 이럴 땐 마음도 착착 맞고 준비성이 다들 철저한지 신기해요 제주 소금빌레를 갔다가 그 근처 까페를 탐색하기 시작했어요 제주 애월 살롱드라방으로 결정, 헛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