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갔더니 키위 20개에 9900원에 팔아서 샀는데 혼자 먹으려니 줄지가 않더라구요 새콤했던 키위가 익기시작하더니 말캉말캉해져서 그냥 먹는 것보단 주스용으로 먹는게 더 낫겠다싶어 오랜만에 키위에이드를 만들어봤어요 필요한건 칠성사이다와 키위만 있음 된답니다 ! 엄마한테 사진좀 찍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초점이 나갔네요ㅋㅋㅋ 키위는 씨가 있어서 끝부분을 동그랗게 살살 자른뒤 돌리면 쏘옥 빠져요 요것도 엄마 작품 찍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무한칭찬을 했더랬죠 키위 세개를 이런식으로 잘랐어요 자르는건 내맘대로 ~~ 생과일 주스집에 가서 키위주스를 사먹으면 항상 불만이 키위씨도 다 갈아버려서 싫더라구요 알알이 살아있는 키위 에이드를 만드려면 키위를 믹서기에 넣고 연속으로 위이이이잉 가는게 아니라 살짝씩 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