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지정에 갑작스럽게 떠난 우리들의 여행이야기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작정 네비게이션에 통영찍고 출발했어요! 성수기라 차가 엄청 막힐줄알았는데 속도원활, 날씨쾌활 But 이런 급작스런 여행은 처음이라 불안, 초조 !! 밖에서 노숙해야하는거 아니냐며 혼자 한걱정했어요 ㅠ_ㅠ 나만빼고 모두 천하태평! - 다들 참 양반일세, 허허 통영에 도착하니 통영 이순신 축제여서 거북선들이 바다위에 둥둥 떠있어서 사진 한번 찰칵 찍어줬습니다 :D 얼굴은 부끄러우니 가렸어요;; 우선 배고프니 먹고 구경시작하자고 맛집이라는 대풍관에 방문했어요 근데 저는 회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바지락비빔밥에 해물된장찌개먹었는데 통영에서 먹은 음식 중, 해물된장찌개가 젤 맛있었어요! 비위가 약해서 비린 음식싫어하는데 하나도 안비리고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