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인생

삶을 대하는 자세 늘 나의 인생이 좋은 날만 있길 바라지만 힘든 일들을 마주할때가 많이 있죠 힘든 순간을 마주할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그 순간을 회피하고싶거나 다시 고치려 노력하는 날들이 더 많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는 좋은 것들에 대해 더 집중해서 채워나가다보면 좋은 기억들, 좋은순간들만 남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https://twitter.com/esprecchiato/status/1649407744670310401?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649407744670310401%7Ctwgr%5Eba2572feb00d25f447bbe992498982f75a543941%7Ctwcon%5Es1_c10&ref_url=https%3..

좀 많이 지난 기록, 2009년에 만나서, 2018년에 결혼, 올해 벌써 결혼 4주년이라니 인생의 1/3을 함께 하고 있는중 어쩔땐 로맨틱하다가도 어쩔땐 무심하기도한, 나의 소울메이트, 신랑 꽃다발이 아닌 꽃바구니 준비했다며 어깨 뽕 가득! 맛있는 레스토랑 예약했다며, 내가 좋아하는 스테이크 먹으러 가자는 그날의 저녁식사, 여보 덕분에 또 하나의 추억 하나, 기록 내년 결혼기념일도 기대해보겠다아 :-)

코로나 차라리 추운 한파일때 발생했으면 그나마 전염이 덜했을까요 실천해야하는데 꽃은 점점 만발하고, 날씨는 따뜻해지니, 마치 내가 겨울잠자다 깬 것마냥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고 다들 같은 마음들이겠죠 사실 아픈것보다 전염되서 주변인들 격리시킬까봐가 젤 무섭고 나로 인해 면역력 취약한 어르신들 위험에 빠트릴봐 또 젊은세대들이 아무리 면역력이 좋다고한들 독감도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백신, 치료제 조차 없는 이 코로나가 무서운 것도 사실이예요 SNS에서 본 사진인데 면회금지로 인해 창문에서 할아버지에게 약혼소식을 알리는 손녀딸 사진을 보고 울컥 부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해요

평범한 날보단 조금은 특별한 그날, 장미꽃 24송이와 함께 내앞에 나타난 그 남자 그때의 설렘은 내 안에서 아직도 살아 숨쉰다, 여전히 당신은 멋있고, 여전히 당신에게 여자이고 싶은 , 그렇게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

가장 행복한 신부에게서 받는 부케 나도 누군가에게 부케를 던지는 그런 날이 오기를, with 오하라 장미

괜찮냐고 이렇게 물어보지 않아도 말없이 꼬옥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 따뜻해진다. 당신의 온기에 내 마음이 녹아 당신에게서 위로를 받는다 나는 그런 당신의 따뜻한 향기가 너무너무 좋다.

시험 보기 전, 힘내라고 직접 차려 준 저녁과 초콜렛선물 생각지도 못했던 친구의 마음에 너무 감사했던 그 날, 늘 묵묵히 뒤에서 응원해 준 친구들이 있어서 든든하다 내가 받은 만큼, 나도 내 소중한 인연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껴줘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