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다, 계절이 바뀔 때 제일 먼저 하는 것 향수 고르기 :) 조금은 무게감 있는 따뜻함이 느껴지는 향 마이버버리 오드퍼퓸, 바틀 역시 버버리스럽다 홈피 설명 그대로 덧붙이면, 트렌치코트와 그에 담긴 영국의 디자인과 장인정신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마이 버버리는 비에 촉촉히 젖은 런던 정원의 싱그러움을 담고 있습니다. 현대적이고 영국적인 감각의 화려한 플로럴 향입니다. 달콤한 완두콩과 베르가못의 톱 노트가 제라늄 잎사귀, 황금빛의 모과, 프리지어의 미들 노트와 만나며 비를 머금은 다마스크, 센티폴리아 로즈 그리고 파출리와 어우러져 절묘하게 조화된 향기를 완성합니다. 보틀 디자인은 버버리 트렌치코트의 디테일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소뿔로 제작된 독특한 캡은 특유의 단추를 연상시키며, 손으로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