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그곳에서의 시간들

[2017 군항제] 진해 여좌천 벚꽃, 경화역 벚꽃, 유채꽃, 해양공원 전망대 구경까지 :)

happy♡ 2017. 4. 15. 19:04
반응형

 

벚꽃향기가 진해 ♬

유채꽃향기가 진해 ♬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

진해를 가야지, 가야지 말만하다 저번주에 다녀왔어요 !

 

저희는 새벽에 출발해서 4시쯤 도착했는데 그 이른 시간에도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계속 돌아다녀야 하니까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차안에서 눈좀 붙이다

여섯시 좀 넘어서 본격적으로 벚꽃구경을 시작 !

저희는 로망스다리부터 구경을 시작했어요

 

 

그 이른 시간인데도 다들 나와서 사진찍고 구경하고 ㅋㅋㅋ

우리민족들 근면성실함은 세계 최고인듯 !

그래도 이 시간대는 여유있게 구경했어요

 

 

여기가 로망스다리 , 여좌천이예요 !

여기에서 김하늘, 김재원씨가 로망스라는 드라마 촬영을 한 곳인데 

2002년도에 방영된거니까...........☞☜ 정말 오래된 추억속의 드라마죠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  

참 재밌게 봤었는데 ㅋㅋㅋ

 

로망스에서 열심히 사진찍고 구경하다가 경화역으로 넘어갔어요 !

 

 

뚜둥 경화역의 포토존

사람들이 너무 많아 기차앞에서 사진은 포기했어요

다른 곳을 찾아 ~~ 

우리 뒷모습 :)

경화역의 벚꽃

날도 좋아서 구경하기도 참 좋았어요 :)

 

 

그냥 한번 찍어보는 의미없는 발사진

 

슬슬 배고파져서 밥먹고 지나가는 길에 유채꽃밭과 튤리꽃이 있길래 잠깐 구경했어요

병원 옆이였는데 유채꽃 향기가 정말 그윽하더라구요 !

작은 꽃밭이지만 사진찍기엔 참 좋아요

특히 아이들이랑 함께 와서 사진찍으면 예쁠 것 같아요

 

내님과 함께 유채꽃밭에서ㅋㅋ

정말 요긴했던 삼각대 ! 짱짱 ! 크크

 

다음 목적지인 해양공원의 전망대를 가다가

산쪽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펴서 그냥 무작정 올라갔는데

어머어머, 여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

 

 

벚꽃도 한가득에, 바다도 보이고 경치 짱 !

사진찍을 시간이 참 아까워 사진은 딸랑 한장 뿐;;

눈으로 보는게 더 즐거웠던 곳

 

 

저는 여기가 로망스다리나 경화역보다 훨씬 예쁘더라구요

여기서 한참을 쉬다가 해양공원 전망대로 다시 출발 !

 

티켓값이 2000원인가 2500원이였는데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섬들

여기가 우도

 

테이블,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미리 커피나 음료수 사들고 가서 구경하면 더 좋아요 !

다리건너 우도가서 바라본 전망대

여기를 끝으로 진해의 벚꽃구경은 끝 !

진해는 발닿는 곳이 벚꽃으로 가득하더라구요

차안에서도 실컷보고 간만의 꽃구경에 너무 즐거웠던 하루였어요 :)

 

반응형